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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팔도, '왕뚜껑 재조명' 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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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팔도, '왕뚜껑 재조명' 뜨끈

입력
2015.1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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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왕뚜껑'의 뚜껑 활용도가 재조명 받으며 제조업체 팔도가 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라면 업체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공동 조사한 라면 업체별 주간 버즈량(SNS+댓글+기사)에 따르면, 팔도가 9,789회로 1위에 올랐다.

SNS에 '아무도 몰랐던 왕뚜껑의 용도'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을 살펴보면 왕뚜껑 라면 용기 홈 활용도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뚜껑 뒷면에는 다른 컵라면과 달리 작은 원을 중심으로 한 네 칸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담아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위는 주간 버즈량 2,523회를 기록한 농심에게 돌아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짜왕은 6개월 간 7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너구리,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이후 연 매출 1,000억원을 앞두고 있다. 리서치업체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라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올 들어 1월부터 10월까지 짜왕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4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1,226회로 3위에 머무른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50여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진짬뽕은 진한 해물맛 소스에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한 짬뽕 라면으로 국민 5명 중 1명이 구매한 라면이 됐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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