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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송인배ㆍ임종석 국회 운영위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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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송인배ㆍ임종석 국회 운영위 부르겠다”

입력
2018.05.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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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동원(필명 드루킹)과 연루 의혹이 불거진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국회 운영위 소집을 통해서 당사자인 송 비서관과 (송 비서관을) 조사했다는 민정수석실 백원우 비서관, 비서관을 총괄하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국회로 불러 송 비서관과 연루된 사실이 대통령에게 정확히 보고됐는지 묻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대통령 (측근인) 특검 (대상) 인사들을 비호하고 은폐하며 증거를 인멸하며 시간끌기 하고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면서 “드루킹 특검은 대통령의 측근을 비롯한 그 어느 누구도 수사 대상에서 예외가 없다는 점 분명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1일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만 처리되고 특검안은 상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정부는 지금이라도 당장 임시 국무회의 소집해 원포인트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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