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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복귀 초읽기 들어간 정찬성이 경계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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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복귀 초읽기 들어간 정찬성이 경계해야 할 점

입력
2017.0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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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복귀전을 앞두고 있는 정찬성/사진=UFC 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29·코리안좀비MMA)의 복귀전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정찬성은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04에서 데니스 버뮤데즈을 상대한다. 3년 6개월 만에 UFC에 복귀하는 정찬성은 경기에 앞서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절친한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32)과 함께 훈련에 돌입했다.

2010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고난도 그라운드 기술 '트위스트'로 승리를 거두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2011년에는 마크 호미닉(캐나다)을 UFC 경기 시작 7초 만에 제압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조제 알도와 UFC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4라운드에서 결국 KO패했다.

정찬성은 이후 재활을 하다 2014년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소집해제된 정찬성은 바로 UFC 메인이벤트 무대에 오르게 됐다. UFC 복귀전 상대 버뮤데즈는 레슬러 출신으로 테이크다운 이후 그라운드 압박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정찬성은 이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버뮤데즈는 정찬성과의 UFC 경기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대의 기량이나 상성이 좋지 않다는 우려에도 정찬성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찬성은 전성기 때만큼 파이팅 넘치는 자세로 UFC 복귀전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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