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성전자,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 14억8000만원 기부

알림

삼성전자,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 14억8000만원 기부

입력
2017.02.23 18:15
0 0
23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3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2017년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을 맺고 경기도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14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135곳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 2,470명의 학업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쓰인다. 사업으로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 등을 가르치는 ‘희망공부방’ ▦낡은 지역아동센터를 보수하는 ‘희망하우스’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심리를 예술을 접목해 치료하는 ‘희망토요일’ ▦합창지도 프로그램인 ‘희망소리’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 수원시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부단장은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