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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김무성-주호영, '이 대표, 전화는 나가서...'

입력
2017.09.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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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자 김무성 의원이 이 모습을 곁눈질로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자 김무성 의원이 이 모습을 곁눈질로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자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운데)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김무성 의원. 서재훈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운데)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김무성 의원. 서재훈기자

지인과 관련된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원외위원장들은 "당과 당원을 위해서라도 사퇴를 결정해달라"며 이 대표를 압박했고, 의총에 참석한 이 대표는 "당을 위한 결정을 조만간 내리겠다"고 밝힌 뒤 당 행사에 일절 나타나지 않으며 장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6일 열린 본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혜훈 대표. 본회의장에 도착하자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지만 김무성 의원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고 인사도 건네지 않습니다.

위태로워 보이던 긴장감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조심스레 받는 이혜훈 대표의 모습에 김무성 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데요, 결국 이 대표는 전화통화를 하기 위해 따가운 눈총을 뒤로 하고 본회의장을 나섰습니다.

논란 중심에 서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본인 주장대로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충분한 시비를 가리길 바라봅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54회 본회의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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