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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美데뷔전, 무난한 수비 불구 '6연속 헛스윙'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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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美데뷔전, 무난한 수비 불구 '6연속 헛스윙' 원인은

입력
2017.02.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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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황재균(30ㆍ샌프란시스코)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미국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다. 수비는 무난했지만 공격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황재균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교체 출전했다. 황재균은 1-3으로 뒤진 5회초 수비부터 3루수로 뛰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6-4로 꺾었다.

황재균은 경기 중반까지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9회초 1사 1루에서는 투수 쪽으로 흐른 가브리엘 게레로의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해 1사 1,2루를 만들어주기도 했으나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방망이는 긴장한 탓인지 뜻대로 되지 않았다. 2-3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시범경기 첫 타석을 맞이해 상대 투수 오스틴 바렛에게 공 3개를 연속 헛스윙하면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4로 뒤진 8회말에는 1사 2루 찬스에서 루카스 러츠에게 또 다시 공 3개 만에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결국 원인은 스스로의 긴장이다. 점차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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