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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발걸음 멈추게 한 부서진 기왓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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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발걸음 멈추게 한 부서진 기왓장

입력
2017.09.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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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치고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함께 행사장을 나서며 이야기를 나누다 송 장관이 특전사 장병들의 격파시범 후 부서진 기왓장을 가르키자 걸음을 멈추고 조각들을 살펴봤다. 특전사 병장 출신인 문 대통령은 군생활 시절이 떠오르는 듯 조각난 기왓장을 들고 이리저리 살펴본 후 웃음을 지으며 발걸음을 이어갔다. 대통령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부서진 기왓장. 기념식을 위해 며칠을 고생한 장병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서 였을까? 특전사 출신의 대통령 웃음이 오늘따라 더 밝게 느껴진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특전사 대원들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기념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며 장병들이 격파한 잔해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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