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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스 / ‘파동공명’ 자연주의 화장품, 건강식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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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스 / ‘파동공명’ 자연주의 화장품, 건강식품 생산

입력
2015.07.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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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스의 화장품브랜드 '화담'
셀루스의 화장품브랜드 '화담'

㈜셀루스(대표 김지운·사진)는 화장품·식품·의료기기 등 종합생활건강기업을 지향하는 업체다. ‘파동공명’이라는 개념을 제품들에 적용시켜 새로운 자연주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셀루스’라는 회사 이름 자체가 지구와 달을 의미하는 고대어의 합성어로 만들어 졌다. 파동공명의 개념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개념에 따르면 우리 몸의 에너지에는 일정한 간격의 떨림이 있는데 이것이 인체 파동이라고 한다.

피부가 거칠어진 것은 피부 파동이 안 좋은 쪽으로 바뀐 현상인데 이를 좋은 파동으로 바꿔주면 피부가 안정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체 파동과 공명하는 파동을 찾아 화장품 등 제품에 응용했다는 설명이다.

2005년부터 충주에 자리잡은 공장은 이런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의 전진기지이다. 콜라겐 등의 동물성 부산물을 일절 넣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방부제 역시 연꽃잎 추출물, 자몽씨추출물과 같은 천연 제품만을 고집한다.

심지어 화장품을 제조하는 충주 공장의 임직원들은 최소한 회사에서 만큼은 채식을 고수하면서 ‘자연’에 순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생산된 화장품은 ‘화담’ 시리즈를 비롯해 크게 5종류 80여 가지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다.

‘화담(和湛)’은 조화로움을 즐긴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업체 부설연구소 아크라 파동응용연구소의 파동응용기법을 적용해 따뜻한 미세에너지를 담아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파동에너지 브랜드이다.

현재 전국 500여 피부관리실에서 체험에 의해 인정받은 안티에이징 에너지 솔루션 코스메틱으로 알려졌다. 2010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미래선도 경영&기술혁신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에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외연을 넓히고 있다.

김지운 대표는 “천천히 느리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더라도 요즘 소비자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우리 제품의 품질과 진정성이 더욱 어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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