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원모 기자

등록 : 2017.11.15 15:27
수정 : 2017.11.15 16:55

‘지진 안전국’ 아닌 대한민국… 지진시 행동요령은

등록 : 2017.11.15 15:27
수정 : 2017.11.15 16:55

경북 포항시 북부 북쪽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에서 진도 5.4 지진이 발생해 한국도 더는 ‘지진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공개한 ‘지진국민행동요령’을 보면 지진이 일어났을 때 실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숨기는 것이다.

지진이 멈추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실외에 있을 때는 가장 먼저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 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지진에 따른 건물 파편 등이 머리 위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낙석 위험이 있는 건물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먼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한 뒤,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 이후 안내 방송에 따라 침착히 대피하면 된다.

현재 포항을 비롯해 전국이 추가 여진 가능성으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29분께 지진 이후로도 약 10분 간격으로 규모 2~3 사이 여진이 경북 포항시 북구를 중심으로 5차례 가량 일어났다. 안전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정확한 지진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 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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