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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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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총력 대응’

입력
2017.05.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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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ㆍ출자출연기관장 ‘킥 오프 회의’ 개최

TF팀 구성…국정 운영방향 맞는 일자리발굴

22일 오전 경남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한 Kick-off회의에서 류순현 경남도지사권한대행(맨 위 오른쪽)이 실국별 TF팀 구성을 통해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22일 오전 경남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한 Kick-off회의에서 류순현 경남도지사권한대행(맨 위 오른쪽)이 실국별 TF팀 구성을 통해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 실ㆍ국장과 출자ㆍ출연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추진을 위한 Kick-off(시작)회의를 열고 일자리창출 TF팀 구성과 실무추진단 운영 등 새 정부 일자리창출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도 대응방안 마련과 향후 신규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자리창출 TF팀은 류 도지사권한대행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각 실ㆍ국장을 팀장으로 구성, 실ㆍ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를 일자리창출 관점에서 관계기관 논의와 전문가 컨설팅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사업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 전 실ㆍ국 주무과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어 자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실ㆍ국별 사례 중심의 실천대안을 마련해 매월 일자리책임관(경제통상국장) 주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도지사권한대행 집무실에 일자리 추진 상황판을 설치, 매주 TF팀별 및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 대응으로 정책적 접근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국민 대상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전국 공모’를 추진하고, 시책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에 일자리창출 우수과제 제출자 및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류순현 경남도지사권한대행은 “경남도가 새 정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맞는 경남형 일자리대책을 추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업무를 일자리 관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복지의 최고인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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