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이번엔 제주도서 선박 충돌…8명 전원 구조

알림

이번엔 제주도서 선박 충돌…8명 전원 구조

입력
2017.12.14 00:26
0 0
게티이미지뱅크. 사고 내용과는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사고 내용과는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13일 오후 9시 37분에 제주시 우도 서쪽 약 750m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해신호(1천612t)와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303창남호(86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창남호는 기관실부터 침수되기 시작해 완전히 침몰했다. 선원 8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벌을 투하해 타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돼 성산항에 도착했다.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신호는 성산항에서 출항해 북상하고, 창남호는 성산항으로 들어오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방제정을 급파해 기름 유출 등에 따른 해양오염에 대비하는 한편 양쪽 선박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