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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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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업계 선도

입력
2018.05.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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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IoT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출시해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엠케어는 환자 중심의 양방향 서비스로 병원과 약국 방문 시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폰 앱이다.

환자들은 엠케어를 통해 모바일 번호표 발급부터 실내 내비게이션, 맞춤형 진료 안내, 진료비 결제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의 의료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이용자가 직접 본인인증 후 타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을 통해 현행 개인정보 관련 의료법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함으로써 ‘실손보험 바로청구’와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기능도 탑재했다.

환자가 보험금 청구 시 앱에서 본인 인증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전자 데이타(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직접 약국을 선택해 전자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어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와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이다.

현재 레몬헬스케어는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주요 대형병원에 엠케어를 서비스 중이며,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의대 부속병원 여섯 곳, 강원대병원과도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이다.

홍병진 대표는 “엠케어는 오프라인 결제 수준의 낮은 수수료율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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