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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눈 내려앉은 서울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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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눈 내려앉은 서울 설경

입력
2017.0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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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서울 북악산과 평창동 일대에 전날 내린 눈이 곱게 내려 앉아 멋진 설경을 만들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화로운 아침, 지난 밤 소복하게 내려앉은 순백의 눈꽃이 앙상해진 월동의 가지를 덮었다. 켜켜이 쌓인 눈이 녹고 새싹이 돋아날 무렵이면 유난히 매섭고 어두웠던 우리 사회도 좀 청량해지려나.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설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 일대가 전날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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