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LA 다저스 류현진(30)이 포수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는 류현진이 오른다.
테이블 세터는 로건 포사이드(3루수), 코리 시거(유격수)가 나서고 중심 타선은 크리스 테일러(2루수), 플랭클린 구티에레즈(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로 구성됐다. 그 뒤는 반스(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브렛 아이브너(중견수), 류현진이 맡는다.
류현진에게는 매 경기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다저스의 선발 경쟁에서 확실한 입지를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발로서의' 능력을 확인시켜줘야 한다.
이날 류현진의 공을 받는 포수는 반스다. 류현진은 올해 다저스의 백업 포수 반스와 배터리를 이룬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0(10이닝 9자책)으로 부진했다. 다소 아쉬웠던 반스와의 호흡도 이날 경기에서 극복을 해야 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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