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역시 호날두, 유럽 챔피언스리그 개편 후 사상 첫 결승전 해트트릭 눈앞

알림

역시 호날두, 유럽 챔피언스리그 개편 후 사상 첫 결승전 해트트릭 눈앞

입력
2017.06.04 05:31
0 0

▲ 호날두/사진=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역시 크리스아누 호날두였다. 방패 유벤투스를 맞아 1992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로 개편된 뒤 사상 첫 결승전 해트트릭에 바짝 다가섰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CL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2-1로 앞선 후반 19분에는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이 종반으로 향해가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멀티 골에 힘입어 3-1로 앞서며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서 있다.

이날 전반 19분 호날두는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유벤투스 골문 왼쪽으로 꽂아 넣었다. 그러자 유벤투스는 전반 27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그림 같은 오버헤드 킥으로 득점을 만들며 힘의 균형을 이뤘다.

전반은 1-1로 종료됐으나 후반 들어 16분 만에 카를로스 카시미로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가르며 다시 레알이 리드를 잡았고 불과 3분 뒤 이번에는 호날두의 추가골이 터졌다.

UCL 최다 우승(11회)에 빛나는 레알은 대회 개편 이후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대회)서 정상에 오른 유벤투스는 구단 최초로 트레블(3관왕)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진복 ‘바른정당 탈당 사태’의 중심...진수희 “박쥐, 그 입 다물라” 일갈

‘철권7’ 의외의 마니아 발견, 남규리 “오락실 여신 등극”

‘썰전’ 전원책을 날린 문재인 “저보다 선배인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