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최고 대우를 원하던 리오넬 메시(29)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임박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최대 5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 라디오 채널 카데나 세르 등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
양측의 기본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밝혀졌다. 여기에 메시가 원할 경우 2022년까지 최대 5년간 계약이 연장된다. 더불어 바이아웃 금액(최소 이적료)은 종전 2억5,000 유로(약 3,166억원)에서 4억 유로(5,000억원)로 올랐다.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최고 대우를 원한 메시의 연봉은 여러 요인을 고려해 매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메시는 중국 진출 선수들을 뛰어넘는 수준의 최고 몸값을 원한다는 영국 대중지 더 선 등의 보도가 있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유효슈팅 0개’ 한국, 이라크와 평가전 졸전 끝에 0-0 무승부
'미친X이 나댄다' 장시호-안민석의 ‘잘못된 만남’은 이 때부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