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회장 김정모)은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자사 브랜드 ‘로열파크씨티’를 처음으로 단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DK도시개발은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땅 매입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종합부동산그룹이다. 건설회사가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는 경우는 많지만 시행사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DK도시개발은 단순히 주거만을 위해 개발된 기존신도시와는 차별화된 민간 최초 융ㆍ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다수의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등이 공존하는 융ㆍ복합도시의 실현으로 도시개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자 한다.
‘로열파크씨티’는 전원에서 누리는 고품격 주거단지와 교육, 문화, 상업시설이 함께 위치하는 융ㆍ복합 도시의 브랜드로 현재 포항 로열파크씨티 4,500세대 중 1차 ‘로얄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1,500세대를 지난 7일부터 분양하고 있다.
DK도시개발은 앞으로 도시개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Ⅰ(4,505세대) 을 시작으로 인천 메트로파크씨티Ⅰ(4,688세대) , 인천 아라파크씨티Ⅰ(4,806세대)를 2018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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