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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야 할 신선한 냉동음식 관리법

입력
2017.03.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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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다가간 냉장고. 근데 이 알 수 없는 기분은 뭐죠? 냉동고를 열었을 때 검은 봉지 쌓인 알 수 없는 물체!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붙잡고 봉지를 열어보았을 때 이게 돌인지 고기인지 분간이 힘든 적 한 번쯤 있으시죠? 당신의 생활 지수를 높여 줄 올바른 냉동 음식 보관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주말 오후,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뭘 먹을까 고민하며 연 냉동실 속에 꽁꽁 숨어있는 한우! 언제 산 건지, 도대체 이게 고기가 맞는지… 돌처럼 꽁꽁 얼고 성에가 잔뜩 낀 고기를 보고 당황을 금치 못한다면? 올바른 냉동음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Tip1. 육즙 가득한 소고기 보관법

고기나 음식 겉면의 성에는 음식 본연의 수분이 냉동실 속 가장 차가운 곳으로 옮겨가면서 생기는 현상!

고기 냉동 보관 시 성에가 생기면 육즙이 날아가거나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성에가 생기지 않게 더 두껍고 지퍼가 견고한 냉동 전용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2. 아삭 아삭한 나물 보관법

물기를 너무 꽉 눌러 짜면 냉동실 안에서 수분이 증발되어, 나물의 식이섬유가 없어지고 자칫 질기고 맛이 없어질 수 있다는 사실!

물기가 적당한 상태로 먹을 만큼만 나누어 냉동 전용백에 담아 보관해야 성에도 안 생기고 처음 그대로의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답니다.

Tip3. 그때 그 때 꺼내 쓰는 채소 보관법

요리를 할 때 자주 사용하는 채소들은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세 상하고 버려질 수 있는데요.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의 경우 성에가 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냉동 전용 백을 사용하여 수분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하답니다

투명한 재질로 내용물을 확인하기 쉽고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두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죠?

Tip4. 간편한 일주일 치 요리 보관법

장을 봐온 후 일주일 식단에 맞춰 요리별로 재료들을 잘라 미리 준비해 냉동 보관하면 요리 준비 끝! 여닫기 쉬운 슬라이드 형식의 냉동 전용백에 담긴 재료를 꺼내 조리만 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냉동실 냄새가 음식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줘 금상첨화겠죠?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쉐어하우스)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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