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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전망하는 '최강' 할로웨이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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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전망하는 '최강' 할로웨이전 승부

입력
2017.1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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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전설로 추앙 받는 조제 알도./사진=UFC 조제 알도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6)의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는 당초 프랭키 에드가(36)였다. 하지만 에드가의 부상으로 인해 UFC 전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31)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할로웨이는 다음달 3일(한국시간) UFC 218에서 알도와 맞붙는다. 할로웨이는 22일 기자회견에서 "왜 내가 UFC 세계 최강인지 증명해 보이겠다. UFC 218 경기 당일은 즐거운 밤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할로웨이는 "싸움할 때 상대가 누구든 개의치 않는다. 난 매치메이커가 아닌 파이터다. 싸움에 집중한다. UFC 무대에서 내 앞에 차례로 줄을 세우면 난 그들을 모두 쓰러트릴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맞서는 알도는 "난 지금 훈련을 충분히 한 상태다.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할로웨이와의 UFC 첫 경기 때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동기부여가 됐음을 알렸다. 알도는 지난 6월 안방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진 UFC 212 메인이벤트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4분 13초 만에 TKO로 패했다. 이번이 설욕할 기회인 셈이다.

알도는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다시 UFC 정상에 오른다면 내 커리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알도는 "할로웨이는 현재 UFC 챔피언이고 전에는 도전자였다. 난 벨트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도전하는 입장이다. 내 UFC 챔피언 벨트를 되찾는 것, 그게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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