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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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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돋보기]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분양

입력
2017.01.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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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은 경기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566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의 100%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대형 브랜드 아파트”라며 “전 가구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은 최근 개통한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예정), 평택항(예정), 주한미군기지(예정), LG전자 진위산업단지(예정) 등 각종 대형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소사벌 택지지구는 평택에서 개발되는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어 향후 평택 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이 가깝다. 향후 인근에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예정) 조성이 예정돼 향후 주거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모든 평형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최신 완충재를 적용해 경량 1급, 중량 2급의 층간소음 수준을 갖췄다. 또한 욕실 및 주방에 층별 직배기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차단하고 오염된 내부공기를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 드레스룸, 펜트리장 등 다양한 실내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일부 가구는 단지 인근 통복천 방향으로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더욱 쾌적한 생활공간을 연출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중반 수준이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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