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문 대통령, 사랑의 열매 전달식···올해 1호 기부자

알림

문 대통령, 사랑의 열매 전달식···올해 1호 기부자

입력
2017.11.20 10:00
0 0

닷새 만에 공식일정 재개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환영나온 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환영나온 인사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하고 ‘1호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주관사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모금을 진행하는 데 맞춰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첫 기부금을 쾌척한 뒤 성금 모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과 박찬봉 사무총장, 홍보대사인 채시라, 박수홍씨가 참석한다. 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도 자리에 함께한다.

채시라씨가 사랑의 열매 배지를 문 대통령 옷깃에 달아주며 사랑의 열매 대형 상징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이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문 대통령의 공식일정은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15일 이후 닷새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수석 비서관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포항 지진 후속대책과 수능시험 연기 등의 국정 현안을 논의한다. 정지용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