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비정규직 138명 정규직 전환

알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비정규직 138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8.01.12 11:34
0 0
11일 대구 달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대강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이 임용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11일 대구 달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대강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이 임용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1일 대구 달서구 사옥 대강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12월29일자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신분으로 임용발령 받아 주거복지 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수여, 신분증 전달, 축하만찬 등 다채롭게 꾸며지면서 구성원 모두 화합의 장을 이뤘다. 직원 대표 나채림 사원은 “출퇴근 때 가끔 만났던 택시기사님이 제 상담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지원 받는 걸 보고 주거복지업무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규직이 되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 모두에게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항상 회사 업무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상대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LH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LH가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11일 대구 달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3층 구내식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11일 대구 달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3층 구내식당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138명이 만찬을 즐기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