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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 정정용호 한국, 베트남과 1-1 무승부...투혼에서는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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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컵] 정정용호 한국, 베트남과 1-1 무승부...투혼에서는 완패

입력
2018.04.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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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과 1-1 무승부/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양 팀은 결국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고 한국은 1승 1무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멕시코가 2승 1패로 대회 우승을 이미 확정했으며 베트남은 2무 1패 최하위로 대회를 끝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베트남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JS컵 베트남과 3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한국이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들어서는 베트남에 완전히 밀리며 고전했다. 베트남은 빗속에서도 유니폼이 흙 범벅으로 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뛰며 한국을 압박했다.

한국은 전반 12분 고준희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슈팅으로 골로 연결시키며 리드를 가져갔다. 베트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선제골 주인공 고준희가 실수를 범했고 베트남 념 마인 중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1 동점으로 후반전을 맞이한 양팀은 치고 받는 접전을 펼쳤지만 베트남의 기세가 더 좋았다. 베트남 수비진은 강한 수위의 압박으로 한국의 패스를 차단하게 날카로운 역습으로 몇 차례 위협적인 득점 찬스를 가져갔다. 경기가 흘러갈수록 한국은 오히려 베트남에 밀렸다.

양 팀은 결국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고 한국은 1승 1무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멕시코가 2승 1패로 대회 우승을 이미 확정했으며 베트남은 2무 1패 최하위로 대회를 끝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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