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2017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치과 부문 / 담덕치과

알림

[2017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치과 부문 / 담덕치과

입력
2017.11.23 06:00
0 0

“환자들에게 무조건 치료를 권하기 보다는 치료에 앞서 다양한 치과를 방문해 비교해 보길 권한다”

200평 규모, 원장 6명에 직원 30여명을 보유한 안산 시흥 지역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담덕치과 김대운 대표원장은 환자들에게 무조건 치료를 권하기 보다는 치과 치료에 앞서 다양한 치과를 방문해 비교해 보길 권하고 A사례부터 Z사례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는 이로 유명하다.

‘기본에 충실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바쁜 일정들이지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다 정확한 진료, 보다 확실한 치료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다.

“환자들 모두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원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무조건 권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의사가 가져야 하는 본분”이라는 김 원장은 “특히 치과의원의 수도 많고 각 치과마다 권하는 치료나 가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김 원장의 철학은 치과 운영에도 반영되어 담덕치과는 오픈과 함께 종합병원에서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신소독을 시행함으로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모든 기구들을 오토클레이브를 통해 고온고압의 수증기에 의한 멸균처리를 하고 소독이 어려운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의 개별 소독을 통해 철저한 감염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멸균 소독 과정을 거친 기구들을 진료전에 환자 앞에서 개봉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 진료실을 1인실로 만들어 위생부분에서 철저한 기본을 지켜가고 있다.

특히 담덕치과는 안산시 최대 규모 치과답게 임플란트와 교정은 물론 최근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사랑니 발치 등 모든 치과 분야의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김 원장은 몽골과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