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의 답가로 알려진 ‘좋아’가 2주 넘게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사수하고 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민서의 작품이다.
민서는 '슈퍼스타 K7'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보이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인 가수로, 지난 11월 15일 ‘월간 윤종신’ 11월호에 참여했다.
민서가 부른 '좋아'는 민서의 중저음의 목소리가 잘 드러나는 노래. 이별한 사람들의 감성을 잘 파고 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정식 데뷔를 하기도 전에 가수 윤종신과의 작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민서를 한국일보의 연예 콘텐츠 채널 ‘덕질하는 기자’ 코너에서 만나봤다. 민서는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상 인터뷰 콘텐츠 기획 '소곤소곤 인터뷰'는 민서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버전으로 제작했다. 이어폰을 끼면 민서의 목소리를 감각적으로 들을 수 있다.
최희정PD yolohee@hankookilbo.com
고아라 인턴PD
신현욱 인턴PD☞한국일보 연예 콘텐츠 채널, 덕질하는 기자 유튜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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