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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은 부산본부, 미술관으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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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은 부산본부, 미술관으로 개방

입력
2017.1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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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부산 중구 대청동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부산 미술단체 다빈예술공간협회와 독일 함부르크 예술가들의 정기교류전 ‘아토리112’가 열려 관계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1963년 완공된 이 건물은 2013년 부산시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박물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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