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특보에 따라 중구 대안동 행복나눔의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2018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중구 일대 쪽방촌에 여름이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상태 체크 및 각종 유용한 복지정보, 취약계층 자활교육사업 안내 등 쪽방재가방문 봉사활동을 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폭염에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더위에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시민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성에너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폭염나기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는 등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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