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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만난 남북 외교수장, 남북 양자회담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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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만난 남북 외교수장, 남북 양자회담은 무산

입력
2018.08.03 23:15
수정
2018.08.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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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나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나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왼쪽부터) 외교부 장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 참석해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왼쪽부터) 외교부 장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 참석해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만났다. 외교부는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RF '갈라 만찬'에서 강 장관과 리 외무상이 만나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리 외무상은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이 거듭 제의해 온 남북 외교장관 양자회담에 대해 “회담에 응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1년 만에 ARF 무대에서 이뤄질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남북 양자회담은 무산됐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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