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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개와 고양이가 무조건 앙숙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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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개와 고양이가 무조건 앙숙인 것은 아니다

입력
2017.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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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는 앙숙인 관계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태생적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둘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개의 사냥 본능’ 때문입니다.

개들은 움직이는 작은 동물을 쫓아가 사냥하는 본능을 갖고 있어, 빨리 움직이는 고양이를 보면 쫓아갑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이런 개의 행동을 위협으로 받아 들이죠.

개와 고양이 간 소통 방식의 차이도 서로를 오해하게 만드는 또 다른 원인입니다. 예컨대 개들은 서로 인사할 때 엉덩이 냄새를 맡지만 고양이는 낯선 존재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공격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집에서 함께 자란 개와 고양이는 서로에게 길들여져서 각자 다른 행동방식을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울 경우 초반에는 서로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면 서로에게 익숙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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