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벤츠 코리아 “올해 1000명 신규 채용한다”

알림

벤츠 코리아 “올해 1000명 신규 채용한다”

입력
2017.01.16 18:19
0 0

신차 6종 등 47개 세부 모델 출시

2,000억원 투자해 네트워크 확장

디지털서비스 도입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의 주력 차종들이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 전시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벤츠의 주력 차종들이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 전시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경기 둔화에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올해 1,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6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

지난해 수입차 최초로 연 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판매 1위를 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사진) 사장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시장이 19.3% 성장했는데, 이중 한국 시장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올해는 국내에 6종의 신차와 40종 이상의 세부 라인업 차량을 추가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인 ‘GLA’와 ‘더 뉴 GLC 쿠페’ 등 6개 신차를 포함해 47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며 차량을 컴팩트카, 세단, SUV, 드림카 등으로 구분해 세부 라인업을 구성한다.

또 딜러사들과 함께 2,000억원을 투입, 현재 42개인 전시장을 50개로, 서비스센터는 ‘42→55개’로 각각 확충하고,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도 연내 1,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실라키스 사장은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서비스 예약과 상담, 현황 확인,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