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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늘에 ‘한국 방문의 해’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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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하늘에 ‘한국 방문의 해’ 알린다

입력
2017.07.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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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가 국적 항공사들과 손잡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부착한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부착한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을 앞둔 올해 아시아나항공(33대), 대한항공(10대), 제주항공(2대) 등 총 45대의 항공기에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부착하고 세계에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항공기 기체 외에도 기내 영상 및 인쇄물, 항공사 홈페이지, 체크인 카운터 상단 모니터를 통해서도 한국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코리아’라는 비전 아래 외래 관광객 2,000만명 달성과 그에 부응하는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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