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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비정규직 정규직 만드는 방법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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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비정규직 정규직 만드는 방법 찾을 것”

입력
2017.09.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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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 본격 가동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문재인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발벗고 나섰다.

12일 캠코에 따르면 문창용 사장이 위원장을 맡은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가 전날 부산 본사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사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24일 출범했다. 캠코는 현재 12명의 비정규직과 288명의 파견직원, 271명의 용역직원을 두고 있다. 캠코는 이들을 일정 부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핵심 과제는 ▦정규직 전환 추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로드맵 수립 ▦공사 사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일자리 창출 모델 발굴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내창업 등 지원을 위한 내부시스템 개선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시행 등이다.

위원회는 신생벤처기업(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 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캠코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건전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아름 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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