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소통(疏通) 공모전

내달까지, 상품ㆍ서비스ㆍ업무관행 등

“고객중심경영 위해 고객 의견 청취”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의 진심을 듣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 신뢰경영, 고객에 대한 관심을 통한 소통경영, 고객의 변화에 앞서가는 혁신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공모부문은 상품ㆍ서비스, 업무관행, 기타 부문이며, 부산은행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사항, 기타 금융거래 관련 제안사항 등을 공모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채택되는 제안에는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1명) 등 총 100만원을 시상하며,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여상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로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yoonjongku@busanbank.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BNK부산은행 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은행을 향한 고객의 진심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