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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손 꼭 잡고 기념식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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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손 꼭 잡고 기념식장으로

입력
2018.08.14 16:43
수정
2018.08.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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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경애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경애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와 장미묘역으로 향하고 있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해외동포들을 위한 국립묘원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유해도 안치돼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이용수 할머니와 장미묘역으로 향하고 있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해외동포들을 위한 국립묘원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유해도 안치돼 있다. 연합뉴스

올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정부 행사가 14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임종석 비서실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할머니들이 자리를 지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 잡고 함께 기념식장 열리는 망향의 동산 모란묘역으로 향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실제 인물로 지난 2007년 미국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위안부 결의안'을 앞두고 공청회에 참가해 피해를 증언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기념사 직후 피해 할머니들을 일일이 만나 포옹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가 주관하는 첫 기념식으로,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 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 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곽예남 할머니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의 연설을 듣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곽예남 할머니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그림 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그림 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열린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잡고 기념식이 열리는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 모란묘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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