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블랙팬서’ 부산 촬영 스틸 첫 공개

알림

‘블랙팬서’ 부산 촬영 스틸 첫 공개

입력
2017.03.28 12:56
0 0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팬서’ 부산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2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현장 스틸은 부산 로케이션 첫 공식 스틸이다.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촬영된 이 스틸은 화려한 추격신을 짐작케 한다.

영화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7일 시작된 ‘블랙팬서’의 부산 로케이션 주요 장소는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 시장, 사직동 일대다. 약 보름간 일정의 이번 촬영은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번 주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이번 부산 촬영에 대해 “부산은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고,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나의 고향인 북부 캘리포니아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부산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촬영함에 따라 액션 장면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를 보면서 부산의 명소를 찾는 재미를 더할 ‘블랙팬서’는 내년 2월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