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내한한 '아나톨리아 컬러' 공연단의 터키 군악대 메흐테르가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공연과 행진을 했다. 주한터키대사관 주최한 이 행사는 형제의 나라 터키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 한다는 주제로 열렸다. 터키 군악대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군악대로 정규 병과로 개설된 세계 최초의 군악대다. 2017.10.31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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