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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MBC 최소 20억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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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MBC 최소 20억 손해

입력
2017.02.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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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MBC '무한도전'이 7주 결방으로 최소 20억원의 손해를 입게 됐다.

8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오후 6시 25분부터 8시까지 MBC 광고 판매량은 절반 이상 떨어졌다. 재정비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7주간 결방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은 회당 40개의 광고가 붙는다. 15초짜리 광고의 단가를 주말 프라임타임 기준 1,350만원으로 잡았을 때 회당 5억4,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한다. 7주면 약 38억원이다. 간접광고(PPL)과 협찬 등을 합치면 매출은 훨씬 늘어난다.

결국 MBC는 20여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같은 시간대 대타로 방송된 '가출선언-사십춘기'는 광고가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 5~6%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평소 시청률 11~15%의 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가출선언-사십춘기'는 오는 11일까지 방송된다. 이후 4주간은 '무한도전' 인기 에피소드를 모은 '무한도전 레전드'가 전파를 탄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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