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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설 연휴 미세먼지도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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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설 연휴 미세먼지도 잠잠

입력
2018.02.14 1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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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전국이 비교적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도 주춤하면서 가족 나들이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18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큰 추위가 물러나면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내외, 최고기온은 4도 내외를 유지할 전망이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대관령 기준)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크겠지만 대체로 맑겠다. 단,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14일 오전 서울역 KTX 승차장에 한 귀성객이 반려견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14일 오전 서울역 KTX 승차장에 한 귀성객이 반려견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도 높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보통‘(16∼50㎍/㎥)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17일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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