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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천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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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천 정비사업 본격화

입력
2017.02.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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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세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세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세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세천은 하천법이나 소하천정비법에도 속하지 않아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집중호우가 내리면 수해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시는 올해 3억5,000만 원을 들여 200여 개소의 세천에 대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나무나 풀을 베어내고 퇴적물을 제거해 물 흐름을 원활히 하는 등 정비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서정국 건설과장은 “읍면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부녀자들이 많아 주민들 스스로 마을 인근 세천을 정비하기 어려워 수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수해예방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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