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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우 기자

등록 : 2018.02.13 16:12
수정 : 2018.02.13 16:27

흑산공항 탄력 받나 ‘국토부 보완계획서 제출’

등록 : 2018.02.13 16:12
수정 : 2018.02.13 16:27

국립공원위원회 다음달 심의 개최

전남 신안군 흑산도공항 조감도. 신안군 제공

철새환경변화 등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흑산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립공원계획 변경 재보완서를 전문가 자문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 12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로써 흑산공항 건설 사업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계획 변경을 위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는 다음 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해 7월 보완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조류 충돌 가능성, 철새 유인서식지 조성, 공항 입지 대안 검토 등과 관련해 재보완 요청을 받았다.

신안군은 이번에 제출한 보완계획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적격자로 금호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금호컨소시엄의 실시설계 작업이 4개월 정도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환경부 재심의가 끝나는 대로 공항 건설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안군 흑산공항중심권개발단 이정수 단장은 “흑산공항이 건설되면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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