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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 2급 신인심판 수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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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 2급 신인심판 수련생 모집

입력
2018.04.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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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와 천수길 소장이 설립한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함께 공인 2급 신임심판을 양성하기 위해 제1기 심판 사관학교를 운영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제도와 위상에 맞는 통일된 심판 규정(3x3포함)을 준용한 정확한 판정기준을 교육해 농구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내달 5일부터 8월26일까지 토, 일요일 총 16주 208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18일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우수한 농구 심판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정직성, 리더십, 책임감 등의 성격을 가진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교육 내용은 국제농구연맹(FIBA)의 3x3과 5x5 경기규칙 이론 및 실기는 물론 심판이 가져야 할 교양과 영어교육 그리고 체력훈련, 연습경기 및 공식대회 진행, 예비 검정시험으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수료증과 검증을 통하여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 2급 심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농구 관련부처 및 단체 그리고 대회를 주최하는 기업과 협의해 농구발전의 공동 책임을 갖고 농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며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논의로 심판이 전문 직업인으로 안정적인 삶을 사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 2급 신인심판 수련생 모집은 4월1일 시작해 4월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농구심판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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