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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이퍼랩스 영상... SK이노베이션 또 '광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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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이퍼랩스 영상... SK이노베이션 또 '광고 혁신'

입력
2018.03.22 17: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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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새 광고 화면.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새 광고 화면.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22일 위성사진을 이어 붙여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혁신 노력을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새로운 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고를 만들 때마다 혁신적인 전문 예술기법을 결합해 온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에 사용한 기법은 하이퍼랩스(Hyperlapse)로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4탄이 그것이다.

하이퍼랩스란 고정된 물체 또는 장소를 촬영한 사진들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동영상으로 재생하는 특수 영상 기법이다. 이번 광고에는 구글 어스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을 활용해 우주에서부터 각 도시와 산업현장으로 자유자재로 시선이 이동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명성을 얻은 이탈리아의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콘디스가 참여했다. 광고 영상을 통해 시청자는 유럽에서부터 중국의 화학단지, 미국 오클라호마 유전, 고성능 윤활유가 필요한 혹한의 러시아까지 지구 반 바퀴에 달하는 약 2만2,000㎞ 거리를 여행하며, 세계 곳곳에서 에너지ㆍ화학을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을 만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의 새 광고 화면.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새 광고 화면.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가 딥체인지2.0과 공유인프라, 블루오션 시프트 등의 화두를 구체화하며 혁신적인 에너지 화학회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며 “시청자는 세계 여행을 간접 체험하면서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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