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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죽은 줄 알았던 러시아 마지막 공주가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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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죽은 줄 알았던 러시아 마지막 공주가 나타나다

입력
2018.04.14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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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나스타샤'.
영화 '아나스타샤'.

죽은 줄 알았던 러시아 마지막 공주가 나타나다

일요시네마 ‘아나스타샤’ (EBS1 오후 12.10)

자신을 몰락한 러시아의 공주라고 주장하는 한 여인과 그녀를 이용해 돈을 차지하려는 황실 장교의 이야기. 러시아혁명으로 인해 러시아 로마노프 황실 일가가 모두 총살당하지만 공주 아나스타샤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도망쳤다는 소문이 떠돈다. 1928년 러시아 부니(율 브리너) 장군은 길거리에서 아나스타샤를 닮은 여인(잉그리드 버그먼)을 발견한다. 부니 장군은 그녀를 아나스타샤로 둔갑시킬 계획을 세우는데, 정작 여인은 과거에 대한 아무런 기억도 없다. 부니를 여인에게 귀족이 되기 위한 훈련을 시켜 망명한 러시아 귀족들에게 아나스타샤로 소개시킨다. 여인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부니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감독 아나톨 리트박. 원제 ‘Anastasia’(1956)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 제공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 제공

심해와 깊은 숲 속 자연의 비밀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1 오후 8.10)

대서양의 아조레스 제도 주위에 해마다 쥐가오리들이 모여든다. 이들이 집결하는 이유를 조사하는 연구팀이 쥐가오리들 몸에 특수 카메라를 채워 바닷속 깊은 곳까지 그들을 따라가 본다. 터키 북서부에서는 또 다른 연구팀이 불곰들 몸에 카메라를 채워 독립 생활을 하는 불곰이 어떻게 작은 숲 속에서 경쟁자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지 알아본다. 프랑스 남부에서는 양을 지키는 한 무리의 개들에게 밤이 되면 야간 촬영 모드로 전환되는 카메라를 장착시키고, 그 개들이 한밤중에 양떼에게 접근하는 늑대들을 어떻게 물리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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