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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쌍방향 소통 가능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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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쌍방향 소통 가능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 나왔다

입력
2018.01.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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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케팅협력사인 한통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환급금 처리에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실시간 쌍방향 소통 가능한 문자신청 서비스’(사진)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용자가 휴대폰 문자로 지자체의 문자수신 전용 시스템에 신청할 경우, 접수완료에서부터 환급요청 및 입금완료 등의 중간 과정을 실시간 안내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지금까지 지방세 환급금을 받기 위해선 납세자들이 전화나 팩스, 직접 방문, 인터넷, 자동응답시스템(ARS), 금융기기나 공인인증을 통한 지방세포털사이트 접속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한통에서 선보인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엔 환급금 처리 과정에서의 불편함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도입할 경우 이용요금은 문자전용 사무실 전화 1회선 당 4,000원과 납세자에게 알려주는 문자 1건당 단문 16.5원, 장문 33원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 금천구청의 지방세 환급금 처리 업무에 도입됐다.

한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적용시킨 서울 금천구청의 호응도가 상당히 긍정적이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더 고도화된 세정업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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