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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민주주의 글로벌 조명” 23ㆍ24일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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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민주주의 글로벌 조명” 23ㆍ24일 국제학술회의

입력
2017.10.17 16:5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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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UN인권상’ 국민 수상도 추진

마지막 촛불집회가 열린 5월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촛불 파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마지막 촛불집회가 열린 5월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촛불 파도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촛불혁명을 ‘주권자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민주주의 패러다임에서 재조명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글로벌혁신과평화포럼은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촛불민주주의의 등장과 새로운 거버넌스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포럼은 국정기획위원회 출신들이 주축인 민간 기구로 인권과 민주주의, 사회혁신, 평화 등에 관한 글로벌 수준의 포럼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희대 글로벌아젠다센터와 함께 공동 주최한다.

학술회의는 국정기획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촛불민주주의의 제도화와 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뒤 국내외 학자 15명이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포럼은 “1,700만 시민이 참여한 촛불혁명을 새로운 민주주의로 연구하고 이를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리”라면서 “이를 기초로 내년 12월 유엔 인권상 수상을 위한 국제적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효숙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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