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하민송 3년 만에 KLPGA 정상 성큼, 최혜진-이정은6 더딘 걸음

알림

하민송 3년 만에 KLPGA 정상 성큼, 최혜진-이정은6 더딘 걸음

입력
2018.03.10 19:54
0 0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하민송/사진=KLPGA

하민송이 베트남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면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을 차지한다.

하민송은 10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베트남 스텔라·루나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하민송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되며 8언더파 136타의 고교생 국가대표 조아연에 이틀 연속 간발의 차로 앞섰다. 하민송은 2년차이던 2015년 8월 보그너 MBN 오픈 우승 이후 3년간 우승이 없다.

관심을 모은 최혜진과 이정은6은 다소 흔들렸다. 최혜진은 선두에 6타가 뒤진 공동 8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고 지난 시즌 전 관왕 이정은은 이날도 2타를 잃고 공동 36위(1오버파 145타)에 자리했다.

복병은 장하나와 이승현이다. 둘은 공동 4위(6언더파 138타)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南신의현ㆍ北김정현, 평창 패럴림픽 개별 입장 개막식 기수

워너원, 엑소 꺾고 버즈량 1위 탈환

김경문 “이번 캠프 기분 색달라, 4강 이상 힘 있다고 생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