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표향 기자

등록 : 2018.01.09 18:23
수정 : 2018.01.09 18:32

‘아가씨’ 한국 최초 英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등록 : 2018.01.09 18:23
수정 : 2018.01.09 18:32

영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아가씨'.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내달 18일(현지시간)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BAFTA)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영화 최초다.

‘아가씨’는 같은 부문에서 폴 버호벤 감독의 ‘엘르’(프랑스), 배우 앤젤리나 졸리의 연출작 ‘퍼스트 데이 킬드 마이 파더’(캄보디아), 안드레이 즈비야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러시아),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세일즈맨’(이란)과 트로피를 두고 경합하게 됐다.

‘아가씨’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녀와 그 돈을 노리는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희와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가 원작이다.

영화는 2016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428만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에도 미국 주요 언론에서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어야 할 영화로 거론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영화감독 박찬욱. 한국일보 자료사진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강북 주민 울리는 강남 집값 잡기
'호주오픈 8강' 정현, 샌드그렌 상대 1세트 승리
MB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 '다스는 저희 아버지 것이라 생각'
안민석 의원이 ‘테니스 스타’ 정현 두고 ‘깨알 자랑’ 한 이유
“어메이징, 박항서!” 1억 베트남, U-23 결승 진출로 ‘폭발’
안철수 '北 환영하지만 꼬리가 몸통 흔들게 해선 안 돼…정신 차려야'
일본 약물중독자 마음의 고향 ‘다르크’를 아시나요?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