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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반려견과 매니저의 케미에 질투하는 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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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반려견과 매니저의 케미에 질투하는 박성광

입력
2018.08.1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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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제공

반려견과 매니저의 케미에 질투하는 박성광

전지적 참견 시점 (MBC 밤 11.5)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는다. 박성광은 자신의 반려견인 광복이와 산책하다가 예상보다 일찍 온 매니저와 마주치고, 자신을 뒤로한 채 매니저에게 와락 안기는 광복이를 보며 씁쓸해 한다. 매니저도 박성광보다 광복이를 먼저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박성광은 광복이에게 “서운하네~” 라고 말하며 애써 괜찮은 척 한다. 이후에도 광복이는 “형아 갈 건데?”라는 박성광의 말을 들은 체 만 체하며 매니저와 즐겁게 산책을 한다.

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KBS1 다큐 공감. KBS 제공

시골 마을을 지키는 아름다운 이발소

다큐 공감 (KBS1 저녁 7.10)

국내 최대 인삼 집산지 충남 금산면 화림마을. 인삼밭이 골짜기마다 자리한 이 작은 시골마을 국도변에는 60년 전 지은 오래된 집 한 채가 있다. 간판도 삼색등도 없는 이 집은 화림마을에서 하나뿐인 이발소다. 오래된 시골 이발소의 주인인 고재성 이발사. 67세의 나이인 그는 16세 때 대전에서 이발 기술을 익힌 뒤 반평생 고향 이발소를 지켜 왔다. 젊은이는 모두 떠나고 노인만 남은 마을에는 손님이라 봐야 하루 한 명이다. 땀에 그을리고 주름진 촌부들의 거친 얼굴과 흰머리를 깎아 주며 정으로 이발소의 시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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