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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서울 봉송 첫날, IOI 전소미부터 정대세ㆍ양학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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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서울 봉송 첫날, IOI 전소미부터 정대세ㆍ양학선 참여

입력
2018.0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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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사진=코카콜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 날, 아이돌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서울을 짜릿한 희망의 불빛으로 밝혔다.

아이돌 그룹 I.O.I 출신의 소미, 축구선수 정대세, 체조선수 양학선, 몬스타엑스(주헌·셔누·기현·형원·민혁·원호·아이엠)가 그 주인공. 소미는 성화봉송을 앞두고 시민들을 향해 특유의 상큼하고 환타스틱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성화봉송 완주 후에는 광고에서 선보였던 트위스트 댄스로 성화봉송의 짜릿함을 표현하는 등 ‘인간 환타’, ‘인간 비타민’다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포츠계 역시 성화봉송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제 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인 양학선과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활약 중인 일본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 소속 축구선수 정대세는 숭례문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섰다. 정대세는 차범근 감독이 같은 날 오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에 응원의 기운을 담아 차올린 공을 헤딩으로 받아 슈팅으로 마무리 하는 세레모니로 희망의 불꽃을 전달 받았다.

양학선&정대세/사진=코카콜라 제공

성화봉송 중에도 드리블과 슈팅 등 다양한 축구 포즈를 연출한 정대세는 숭례문 앞에서 ‘도마의 신’ 양학선을 만나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한국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전 주자 정대세와 하나되어 ‘금빛 마루 세레모니’로 불꽃을 주고 받으며 2018 평창을 향한 짜릿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는 74일 간의 짜릿한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첫번째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수지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그룹성화봉송주자인 차두리-신영록, 조세현-희망프레임 청소년을 비롯해 조기성, 임슬옹, 서강준, 김신영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가수 정진운과 춤신춤왕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달리게 되며, 위너의 송민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국내 톱스타들이 성화봉송에 나설예정이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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