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상균
본부장

등록 : 2018.05.17 11:11

세계의 인간새 부산서 날아오른다

등록 : 2018.05.17 11:11

2018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18~19일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서

부산시는 18, 19일 2일간 일정으로 중구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18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며, 부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9년 첫 대회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경기일정은 18일 오후 1시부터 ‘U20 남자부’ 대회에 이어 19일 오전 10시부터 시니어 여자부와 오후 2시 시니어 남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관람은 무료이고, 19일 오후 1시 1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스페인, 브라질,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해 아시아의 강자 중국과 일본 등 15개국 70여명의 국내외 남녀 선수들이 출전,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U20(주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고교 장대높이뛰기 1인자 김찬민(부산체고)과 카자흐스탄의 Mikhail BUDA, 일본의 Ryosei MORITA, 벨라루스의 Yauheni ZENKEVICH 등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장대높이뛰기 강국 미국의 Megan CLARK, 중국의 Mengqian REN, 2017년 대회 우승자이자 2017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위에 입상한 러시아 Olga MULINA, 한국기록보유자인 최윤희와 임은지, 최예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모두 출전, 기량을 겨룬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2014년 이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 진민섭과 한두현, 윤대욱 등 부산출신 국가대표 3인방이 모두 출전하고,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위 및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카자흐스탄의 Sergey GRIGORYEV, 2016년 IAAF 세계U20대회에서 2위 입상한 우크라이나 Vladyslav MALYKHIN, 스페인 Igor BYCHKOV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우수 선수와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세계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육상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꿈나무들에게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육상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국의 대표적 육상단일종목 국제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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